신11장 1-17절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땅” / 찬545장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 viewsNotes
Transcript
신앙의 전수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가?는 너무 중요합니다.
은혜를 잊으면 약속이 잊히고, 말씀을 닫으면 하늘이 닫힙니다.
신앙의 전수가 너무나 중요한 이 시대입니다. 청년이 공동체를 사모하지 않습니다.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공부, 진학, 취업을 더 가까이 합니다. 유소년이 교회 안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밖에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컴퓨터 앞, 아니 휴대폰 앞으로 사라진 상황입니다.
신앙의 전수는 지금 현재의 문제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너무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구속의 일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하는 것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먼저는 “되새김”이고, 다음은 “다짐”입니다. 되새김과 다짐을 통하여 이들의 길을 하나님이 붙드십니다. 약속을 깨닫고 신뢰하며 순종하는가에 따라 그들의 명운이 달려있습니다.
신명기 11: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먼저는 규례를 지키고자 하는 다짐입니다. 10장에 나온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또한 당시 히브리 민족들에게 있었던 여러 규례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제사법, 의식법,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다짐이 이들에게 필요하였지요.
신명기 11: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또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되새김이었습니다.
신명기 11: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이들이 다시금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켜주심, 보호하심입니다. 주일 선포된 말씀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지키십니다. 그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것을 되새기는 것이 이들에게 필요했지요.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십니다. 그 하나님을 되새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하나님이 지키시기에 우리는 다짐합니다. 그 언약을 지키시는 자에게 천대나 보응하시는 그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되새김과 다짐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되새김과 다짐을 통한 열매는 무엇인가요? 이렇게 기록하는데요.
신명기 11:8–9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계명을 지킬 때, 약속의 땅을 차지합니다. 그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백성에게 진영과 삶의 터전을 허락하십니다. 그 곳에서 장성하며 장구하게 하십니다. 순종과 복은 따로가 아닙니다. 순종이 복입니다.
순종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들을 장구케 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순종(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명기 11:13–15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포도)와 기름(감람)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우리는 그 뜻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듣는 거에요.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새벽마다 그 말씀을 들으십시오. 읽으십시오. 그 말씀 안에 머무십시오. 그 길이 열매맺는 길입니다. 이러할 때, 하나님은 이 일상적 축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행복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지요. 그 길은 순종에 있습니다. 이 순종의 계승이 저와 여러분의 삶을 통하여 자녀들에게, 교회 구성원에, 삶의 전반적 영역에 흘러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